건설업계 위기관련 언론보도동향

2023. 1. 10. 20:38건설업뉴스 공사입찰동향

조선비즈 [부동산10년]⑤ 미분양·고금리 위기 커지는 건설업계… “이러다 줄도산”

작년 10월부터 롯데건설 부도설 ‘솔솔’… 내외부서 자금수혈
10여년전 중견건설사 우수수 쓰러진 악몽 떠올라
건설사 옥죄는 6만 미분양… 증권사에도 여파

조은임기자   입력 2023.01.10 06:00

‘롯데건설, 태영건설의 부도 이야기가 나오고 (중략) 신용평가사에서 등급을 내리면 절정에 치달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초 증권가를 중심으로 돌았던 사설정보지, 일명 찌라시의 한 대목이다. 레고랜드 사태 직후로, 채권시장에서는 ‘롯데건설이 두 자릿수로 회사채를 발행했는데도 소화가 안 됐다’는 말이 횡행했다. 부도설에 시장에선 “설마 대기업 계열사인데....” 하는 분위기였다.

 

같은달 18일 이후부터 분위기는 반전됐다. 그날 롯데건설은 유상증자를 통해 2000억원의 자금을 수혈했다. 대주주인 롯데케미칼의 주가는 이튿날 폭락했다. 이것도 모자라 이틀 뒤인 20일 롯데건설은 롯데케미칼로부터 5000억원을 차입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11월 들어서는 롯데정밀화학과 롯데홈쇼핑으로부터 각각 3000억원과 1000억원을, 하나은행과 SC은행으로부터 총 3500억원을 차입했다. 여기에 잠원동 본사사옥을 담보로 일본 미즈호 은행으로부터 3000억원을 빌린 것으로도 알려졌다. 롯데건설의 부도설은 이제 ‘설마’에서 ‘의구심’으로 자리 잡았다. 다행히 롯데건설은 메리츠증권과 1조5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공동으로 조성해 채권을 매입하기로 하면서 위기를 넘기는 분위기다.

 

지난해 10대 건설사들의 정비사업 수주액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인허가 문턱이 낮아진 데다 대형사업장이 많았고, 리모델링 시장도 커진 영향이었다. 하지만 새해를 맞이한 건설업계는 긴장과 우려가 팽배한 분위기다. 2010년 시공능력평가 40위권 중견건설사들이 연이어 도산했던 악몽이 떠올라서다. 당시 상당수는 흑자도산이었다. 실제로 지방 건설사들 중 벌써 파산하는 사례가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다.

 

◇”10여년 전 줄도산 악몽 떠올라”… “그때보단 건전해” 의견도

2009~2011년은 건설업계에 흑역사로 기록돼 있다. PF 부실화로 중견건설사들이 맥없이 쓰러진 시기였다. 2009년에는 금호산업과 동문건설, 경남기업이, 2010년에는 벽산건설과 신동아건설, 남광토건이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2011년엔 LIG건설, 월드건설, 2012년에는 벽산건설과 남광토건, 삼환기업, 풍림산업 등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당시 기억을 선명하게 만든 건 지난해 일부 지방 건설사들의 부도 소식이었다. 지난해 9월 충남지역 종합건설업체 우석건설이 부도 처리된 것이 시작이었다. 뒤이어 경남지역 시공능력평가 18위인 동원건설산업도 지난 연말 부도가 났다. 동원건설산업은 대구에 지은 근린생활시설이 대거 미분양되면서 시행사가 파산하며 불이 옮겨붙었다. 동원건설사업은 연 36% 사채까지 동원했으나 22억원짜리 어음을 결제하는 데 실패했다.(이하 생략)

 

다음은 조선비즈 보도전문 url입니다.

 

https://biz.chosun.com/real_estate/real_estate_general/2023/01/10/2UCRG3P2QNCYBNI5ZBJKYWQL4M/

 

[부동산10년]⑤ 미분양·고금리 위기 커지는 건설업계… “이러다 줄도산”

부동산10년⑤ 미분양·고금리 위기 커지는 건설업계 이러다 줄도산 작년 10월부터 롯데건설 부도설 솔솔 내외부서 자금수혈 10여년전 중견건설사 우수수 쓰러진 악몽 떠올라 건설사 옥죄는 6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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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 한국 [건설FOCUS] “정부, 꽉 막힌 규제 해제”…족쇄 풀어 건설업계 ‘돈맥경화’ 뚫는다
 
김민석 기자  승인 2023.01.10 08:22

건설사, PF 대출 문턱 높아지자 ‘한숨’…“현장 운영도 어려워”
한기평·한신평 “올해 건설사 일제히 ‘신용 위험도’ 하향 전망”
기재부·국토부, 자금난에 허덕이는 건설사에 ‘ 특단의 대책’
기획재정부, 신규 보증상품 출시‧부동산 PF 대출 보증 확대
건설사, 1·3 조치로 높아진 기대감…건설사 자금 확보 청신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들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해가 바뀌었지만, 여전히 나아지지 않는 대내외적 경제 상황으로 인해 건설사들은 자금 확보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강원도 레고랜드 사태로 인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의 문은 좀저럼 열릴 기미가 보이지 않고, 이미 진행 중인 공사현장에서도 대금 지급이 어려워 공사 중단 사태까지 속출하는 상황이다.

건설업계는 특히 사업 진행 시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는 관계로 자금난의 정도가 더욱 심화된다. 원자재값·인건비 등의 기본적 지출을 포함해 건설 장비 대여 비용도 만만치 않고, 규모가 큰 건설현장은 건설비용만 1조원이 넘는 곳도 태반이다.

그러나 이런 큰돈을 대출 없이 조달할 만큼 현금 동원력이 강한 건설사들은 거의 없다. 또한, 나이스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사 등 금융 기관도 일부 건설사들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는 등 건설업계 전반의 자금 경색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러한 암울한 분위기 속에 한국신용평가는 5일 ‘금융경색과 경기침체의 이중고, 역경의 2023년’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온라인 설명회에서 부동산 경기침체가 가까운 시기에 회복되기는 어렵다고 전망했다. 단기적으로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하는 데 실패하고, PF 유동화 증권 및 회사채 상환‧차환 위기가 커지는 건설사들의 신용위험도가 증가할 것이라며 신용등급 BBB급, A급 건설사 중심으로 신용도 부담에 휩싸일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은 것이다(이하 생략)

 

https://www.wikileaks-kr.org/news/articleView.html?idxno=134161 

 

[건설FOCUS] “정부, 꽉 막힌 규제 해제”…족쇄 풀어 건설업계 ‘돈맥경화’ 뚫는다 - 위키리크스

해가 바뀌었지만, 여전히 나아지지 않는 대내외적 경제 상황으로 인해 건설사들은 자금 확보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강원도 레고랜드 사태로 인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의 문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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