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파업에 따른 건설 자재수급, 공사현장 관련 뉴스 종합

안녕하세요?

 

중앙건설정보입니다.

 

건설업관련 업무를 하다보니 최근 화물연대파업과 관련한 뉴스가 제 큰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건설업 현장뉴스에 관심이 많으신 이웃님들도 저와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건설업 등록과 건설업법인 면허 양도양수 업무를 하고 있는 제게도 현재의 좋지 않은 건설현장 상황이 직간접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기획취재를 하시려는지 TV조선 탐사보도세븐 기자님도 수도권 일원의 멈춰선 아파트 건설현장에 대한 보도를 위해 관련 정보 확인을 요청해왔네요.

 

최근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하여 자꾸 상황이 악화되는 모습이 확인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건설업은 물론 산업전반에 미치는 부담과 파장이 매우 클 것으로 생각되어 걱정입니다.

 

화물연대 파업이 8일째를 맞으면서 파업의 파장이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현장을 비롯하여 성남시 재개발 지역 등 수도권을 포함하여 전국 건설현장에  대한 영향이 공사중단 등 아주 좋지 않은 모습으로 구체화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최근 국내외 금리의 지속적인 인상, 고환율, 원유와 원자재가 급등 등 경제전반의 3중고에 이어 건설업분야의 PF대출 취약요인 부각, 집값하락세와 거래침체 심화가 맞물리면서 경기급락으로 이어지면 어쩌나 우려가 됩니다. 

 

경제는 한번 어려워지면 반전에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또 저희 같은 일선 사업체와 서민이 피해의 직격탄을 맞을수밖에 없음을 알고 있으니까 더 걱정이 됩니다. 일부 직역의 한정된 이익보다는 더 많은 국민의 입장과 법과 원칙, 경제의 흐름을 고려하는 해법이 마련되기를 고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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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르포] "이대로면 모든 공장 멈춘다"…텅텅 빈 시멘트 출하장

입력2022.12.01 16:53 수정2022.12.01 16:53

 

원희룡 장관 "업무개시명령으로 회복 속도 빨라질 것"

 

"다음 주가 지나면 모든 시멘트 공장의 가동을 중단해야 할 처지입니다.
"
1일 인천시 중구 삼표시멘트 인천사업소.

우뚝 솟은 시멘트 사일로(저장소)와 시설 하층부에 마련된 5곳의 출하장은 대규모 설비가 무색하게 텅텅 비어 적막감만 흘렀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총파업이 시작된 지 어느덧 8일째.

 

시멘트를 운송하는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가 공장 밖 도로까지 수백ｍ씩 줄지어 출하를 기다리던 풍경은 파업 여파로 감쪽같이 사라졌다.

 

대신 운송거부에 나선 화물연대 측 차량만들이 도로 한쪽을 빽빽하게 채운 채 멈춰 서 있었다.

삼표시멘트는 강원도 삼척 공장에서 생산한 시멘트를 특수 운반선에 실어 인천과 부산·광양 등 전국 각지 유통기지로 운반하고 있다.

인천사업소에는 하루 1만t 상당의 시멘트가 뱃길로 옮겨지는데 파업 여파로 해상 운송 주기마저 1일에서 3∼4일로 늘어난 상황이다.

 

 

 

한국경제 기사원문 url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212018983Y

[르포] "이대로면 모든 공장 멈춘다"…텅텅 빈 시멘트 출하장

 

시사저널 인터넷판 뉴스 PF사태 화물연대 파업 이중고... 얼어붙은 건설경기

장지현 디지털팀 기자 (vemile4657@naver.com)  승인 2022.12.02 12:09

 

11월 CBSI 52.5…12년 3개월 만에 최저

“화물연대 파업, 대기업·수도권 건설사에 여파 커”

 

화물연대 총파업 8일째인 1일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레미콘 타설이 중단돼 있다. ⓒ연합뉴스

11월 건설 체감경기가 급속히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고랜드 발(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에 더해 화물연대 파업까지 덮친 여파다.

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1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전월 대비 2.9포인트 하락한 52.5를 기록했다. CBSI는 지난 8월 이후 4개월 연속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1월 기록한 52.5는 2010년 8월(50.1) 이후 12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CBSI가 기준선인 100보다 낮을수록 현재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사저널 기사 원문 url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51776 

PF사태·화물연대 파업 이중고…얼어붙은 건설경기 - 시사저널

 

 

서울·수도권·전국 아파트값, 이번 주에도 역대 최대 급락

(조세일보) 하헌기자 보도 : 2022.12.02 11:13

1일 한국부동산원 이번 주 매매수급지수 발표... 10년 5개월만에 최저

서울 노원·도봉·강북구 하락세 두드러져... 강남권은 낙폭 다소 줄어

인천·경기 등 수도권 낙폭 1% 넘어서기도...  지방도 하락세 커져

 

 

◆…최근 부동산시장의 극심한 거래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전국 아파트 매매스급지수는 또다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공정이 중단돼 있는 모습.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는 무관합니다.［사진=연합뉴스］

 

최근 부동산시장의 극심한 거래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또다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번주 서울·수도권·전국 아파트값이 이번 주에도 역대 최대 급락행진을 이어가며, 지난 2012년 7월 한국부동산원의 매매수급지수 조사 시작 이후 약 10년 5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1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66.8로 지난주(67.9)보다 크게 하락했다. 수도권 아파트 수급지수는 지수 70선이 무너졌고 전국의 매매 수급지수는 조사 이래 가장 낮았다. 규제가 풀려도 집이 팔리지 않는다는 얘기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조세일보 기사원문 url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22/12/20221202472525.html

서울·수도권·전국 아파트값, 이번 주에도 역대 최대 급락 - 조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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