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경기 동향 뉴스 : 건설경기 부양할 ‘조 단위’ 발주물량 풀린다(대한전문건설신문 2023.2.17)
남태규 기자 승인 2023.02.17 09:00 LH, 상반기 11조8000억 집행 건축·토목공사에 전체 67% 집중 서울시 조례 개정 영향으로 최대 1조대 재개발 사업 예상 지자체들도 정비사업 적극 지원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건설업계에 경기 부양책이 될 공사 물량이 줄줄이 나올 전망이다. 공공 조기 발주물량부터 앞당겨진 정비사업까지 조 단위가 넘는 물량들이 침체 된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공공에서는 LH(한국주택토지공사)가 나서 역대 최대 물량을 조기에 발주, 경기 회복에 방아쇠를 당긴다는 계획이다. LH는 올해 투자금액 23조4000억원 중 절반이 넘는 11조8000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공공주택(뉴:홈) 50만호 공급 등 건설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한..
2023.02.18